매직이야기 No. 6

최근의 타입2 경향에 논해볼까 한다.

일단 지금의 타입2.. 혹은 블록컨스에서 주력을 차지하는 덱은 뭐니뭐니해도 어피니티라고 할 수 있다. (흔히들 아토피라고 부른다.)

특히나 이번 PT에서 어피니티를 들고 나온 사람의 수는 무려 110명.. 전체인원의 반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다. (넘나?)

어쨌든 그정도로 위력이 있는 덱이라는 것이다.

메타라고 해서 사이드보드로 쉐터, 에코잉루인, 옥시다이즈, 뇌출혈라이즈같은걸 잔뜩 집어넣는다고 해도 이기기 힘들기 때문이다.

메타라는건 단지 그런식으로 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타입2와 블록컨스의 어피니티 덱에 대해 알아보고, 그 파해법을 연구해보자 한번.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1. Type II 어피니티

어피니티덱의 메인은 거의 다 미로딘블럭에 있지만, 타입2의 다른 카드들을 약간 첨부해줌으로써 훨씬 더 강력하게 변신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운 시도로써 급부상하고 있는 Oversold Cemetery 의 투입은, 어피니티를 새로운 스타일이면서도 더욱 강력한 덱으로 변모시켰다.

..저거 별로지 않아요?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주겠는데,

'어피니티는 생물덱이다'

흔히들 자주 착각하는게, 어피니티덱은 생물을 단지 빠르게 깐다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건 예전 카운터베이스의 어피니티 얘기고, 지금의 어피니티는 생물이 기본적으로 20마리는 들어가며, Arcbound Ravager 나 Atog 가 주력생물이 됨으로 인해, 무덤으로 생물을 보내는 경우가 굉장히 많단 말이다.

오히려 BG Oversold Cemetery 보다도 사용효율이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Smother 등의 강력한 디나이얼을 사용할 수도 있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의외의 카드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시 블록컨스보다는 T2가 강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니 당연한 거겠지만)

2. 블록컨스 어피니티

..음 특별히 쓸 말은 없다. 어차피 주력이 되는건 똑같으니까. 위에서 언급한 T2 어피니티와 미러매치를 한다고 해도 정말 스컬크램프와 아크바운드 래비져, 디시플을 먼저 드로우 한 사람이 이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 메타에 관해서

위에서 언급했듯이, 단순히 Destory 계열의 아티팩트 파괴주문을 잔뜩 넣는다고 해서 어피니티 메타가 되는건 아니다.

그 이유가 몇가지 있다.

1. Welding Jar 로 인한 재생.

2. Arcbound Ravager 로 인해 아티팩트 크리쳐를 파괴한다고 해도, 생물 숫자만 줄어들뿐 공/방을 전체적으로 줄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3. Skullclamp 가 붙어있는 경우 생물을 죽여도 오히려 손해볼 수가 있다. (물론 Skullclamp 가 먼저 제거 대상이 되긴 하지만.)

4. Disciple of the Vault 로 인해 파괴를 해도 계속 얻어 맞는다.

5. Type II 의 경우 Oversold Cemetery 를 사용하는 어피니티를 만났을때, 아티견제만 하다가 Oversold Cemetery 를 처리 못하면 쫄딱 망한다.

6. 어피니티의 사이드로 Slobad, Goblin Tinkerer 가 들어가는 경우 Destory 계열의 주문들이 아무짝에도 쓸모없어질 수가 있다.

...생각나는데로 적어봤는데도 6가지나 된다. 물론 녹색의 스펠 Oxidize 는 재생도 안되고 굉장히 좋은 스펠이지만, 한번 게임에 4장중에서 얼마나 나올지는 장담 못한다. (나머지 스펠은 Oxidize 만큼의 위력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고로, 특정 덱 메타라는걸 하기 위해선 그 덱의 타이밍을 생각해서 적절한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는걸 강조한다. 필자가 컨트롤덱을 굴려보면서 그 타이밍을 파악한 후에는 메타덱을 짜기가 쉬웠기때문에 하는 말이다. (아 슬슬 건방지게 되어가는 말투..--)

..하지만 솔직히 어피니티는 몇번 안굴려봐서 자신없긴 하다.

* 그럼 한번 메타를 해보자.

물론 위저드사도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어피니티를 잡을만한 카드인 Furnace Dragon, Echoing Ruin 등의 카드들 내놓았다. 하지만 이런것들이야 모두들 당연히 집어넣는 것이고, 심지어 적색이다. (인첸견제는 못해도 아티견제하나는 빠방하게 하는 적색.)

적색말고 다른 색은 나가 죽으라는건가? 물론 녹색도 Type II 에서는 인첸, 아티팩트 견제가 빠방하게 된다. 심지어 다른색들도 이번 다크스틸에서 적당히 견제카드가 나와주었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 비관적이진 않다고 생각한다.

그럼 허접해보여도 색깔별 메타를 한번 해보도록 하자.

1. White

일단 Purge 라면 누구나 생각할 것이다. 재생이 안되므로 필수. 적색등에 비해 쓸수있는 직접적인 인스턴트 디나이얼이 이것 한장이므로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다. Arrest 는 Arcbound Ravager 나 Atog 등에 의해 무력화되므로 견제수단으론 턱없이 부족해진다.

선천적으로 직접디나이얼이 부족한 White 라면 어쩔수 없이 생물을 써야 한다. 선제공격 생물들로 압박을 한번 가해보자.

어피니티가 무서운 이유라면 역시 2,3턴 내에 2/2와 4/4의 생물들을 마구마구 쏟아내어 상대편이 미쳐 체재도 갖추어지기 전에 후드려 패놓고 디시플이나 아토그, 래비져등으로 쉬운 마무리를 한다는 것에 있겠다.

그래서 본인은 그 빠른 템포를 따라가 줄수 있는 생물을 쓰는걸 권장해보고 싶다.

1) Auriok Transfixer

Myr Enforcer 등의 떡대들을 저발비 고효율로 락킹할수 있는 생물.

2) Auriok Glaivemaster

이큅이 있다는 전제하에서 매우 강력한 위력을 보여줄거 같다. Bonesplitter 를 이큅할시 4/2 에 '선제공격' 이 붙기 때문에 Myr Enforcer 마저 쉽사리 접근시키지 않는다.

3) Silver Knight

이녀석은 상대가 아토그를 쓴다는 가정하에서 좋다.

4) Wing Shard

신분보다 1턴빠르게 발동하고, 핸드에 없어도 상대를 압박할 수 있으며, 상대생물만 죽인다는 점에서 현재 백색에선 신분을 제치고 Type II 최강의 디나이얼이라고 생각되는 윙 샤드. 성격상 아티팩트를 먼저 '깔고' 공격하는게 좋은 어피니티로써는, 이 카드에 대한 압박을 상당히 느낄수밖에 없다.

..백색에 대한 결론은, 첫째턴~둘째턴까지 락킹생물이나 선제공격 생물들로 초반에 많이 맞지 않도록 해놓고, 삼턴째 이후부턴 윙샤드나 퍼지로 분위기를 제압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도 스피드를 못따라갈지 모르니 크롬목스와 스컬크램프를 이용한 빠른 생물덱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여담으로, Blinding Beam 도 꽤 괜찮을거 같긴 하다.. 초반 몸빵생물만 나와준다면.

2. Blue

정말 메인으로 쓰기가 힘든 컬러.. 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견제카드가 있다.

Atog 나 Arcbound Ravager 를 쓰는 상대는 아티팩트 새크리파이스 후에 들어오는 디나이얼이나 바운싱계열의 주문을 주의해야 하는데, Atog 야 그렇다 치고 Arcbound Ravager 는 디나이얼에 당한다고 해도 다른 아티팩트 생물에 카운터를 올려주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어피니티를 견제하기 좋은 스펠은 디나이얼보다 바운싱계열이 아닌가 싶다. 스컬크램프의 영향도 안받기 때문이다.

* 하지만..

어피니티 생물들은 공짜로 튀어나오는 일이 많아 바운싱 후에도 튀어나오는걸 다시 막을만한 여력이 없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되는건 역시,
'디시플을 처리하기가 힘들다' 라는 것이다.

그래도 나름대로 견제를 해보자.

1) Annul

메인에 4장을 넣는걸 강력 추천한다. 요즘엔 Type II 에도 아티팩트나 인첸트먼트 스펠을 안쓰는 덱은 하나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2) Domineer

Arcbound Ravager 나 Atog 가 나와있지 않은 상태에서 Frogmite 나 Myr Enforcer 에게 써준다면 상당한 타격이 될텐데.. 상대방 턴끝에 바운싱으로 토그나 라비져를 올리고 내턴에 도미니어로 뺏어보는 전술을 써보자.

3) Carry Away

Skullclamp 를 강탈하면 좋을 거 같다. 하지만, 청색에 Skullclamp 를 붙여서 활용할만한 생물덱이 있을까? 있다면 쓸만하고, 아니면 다른거나 집어넣고. 좋은건 어피니티 말고도 다른덱과 할때도 좋다는것.

4) Steal Artifact & March of the Machines

Steal Artifact 는 Domineer 의 강화판이지만 어차피 대부분은 Artifact Creature 에 활용할 것이므로 차라리 Domineer 가 좋을것이다. 하지만.. 둘다 쓰는건 어떨까 권유해 보고 싶기도 하다.

그에 비해 같은발비인 March of the Machines 는 일단 깔면 상대방의 아티랜드가 다 나락으로 떨어지므로, Shrapnel Blast 등의 압박에 해방될수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Tooth of Chiss-Goria 등의 아티팩트가 갑자기 3/3 이 될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분위기 봐 가며 '빨리 깔면' 정말 좋은 카드.

어피니티의 템포에 맞춰 가려면 마나릭조차도 쓰기 힘든게 현재 Type II 의 청색이다. 개인적으로는 카운터 계열은 애눌 한종류만 넣고, 바운싱계열과 Domineer 류의 스펠을 잘 활용한 빠른템포의 컨트롤 덱을 짜면 어떨까 싶다. 스피드가 역시 중요하므로, 목스를 사용해 March of the Machines 를 일찍 깐다던가 하는 전술이 좋을 것 같다. 목스를 쓰는 김에 아티팩트 비율을 늘려서 Thoughtcast 등으로 드로우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Carry Away 를 사용할 것이라면, 이쪽에서도 아티팩트 기반이면 빨리 꺼낼수 있는 Frogmite 나 Somber Hoverguard, Quicksilver Behemoth 등을 사용한 적당한 생물덱이 어떨까 싶지 않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여분의 카드는, Fatespinner 이다. 하지만 역시 안좋을것 같다.

3. Black

예전부터 강력한 인스턴트 디나이얼을 많이 보유하고 있던 Black. 어피니티 상대로는 Terror 는 사용할수 없지만, Smother 와 Echoing Decay 라는 발동비용 2의 강력한 디나이얼들이 기다리고 있다. 발동비용이 조금 커지면, Death Cloud 나 Barter in Blood 등의 디나이얼도 강력하다.

어피니티를 잡기에 생물위주의 Black 이 좋을지, 컨트롤 Black 이 좋을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하지만, 컨트롤 Black 이라면 드로우수단이 생명점을 깎으며 드로우를 하는 스펠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것은 대 어피니티 상대로는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역시 생물위주의 Black 에 Skullclamp 를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그럼 생물위주로 한번 해보자.

1) Disciple of the Vault

맞 디시플. 치고박는 생물덱을 짰을때, 상대에게 생명점 압박을 줄수 있다면 이것만한 생물이 없을것이다.

2) Wretched Anurid

솔직히 생명점 잃는 페널티가 굉장히 아플거 같은데, 발비대 공방 효율로는 가장 좋다. 하지만 갈등된다 역시. 투입여부의 심각한 고민이 고려되는 녀석;

3) Emissary of Despair

어피니티 끼리의 미러매치를 위한 사이드에 들어갈 정도로 강력한 녀석. 심지어 Flying 의 압박. Disciple 에 이거 깔아놓으면 어피니티도 함부러 공격 못올거 같은데!? 메인에 넣고 어피니티 잡아보자. 한대 맞으면 7~8점은 기본으로 때린다.

4) 4cc 의 선택

4cc 정도 되면, 생물은 방어력이 튼실해야 하고, 디나이얼이라면 판세를 없을만큼 강력해야 한다. (적어도 상대가 어피니티라면 말이다.)

그래서 생각해본 생물에는

Grid Monitor 가 있다.

공방튼실하기론 우주최강인데; 페널티의 압박이 따른다. Grid Monitor 가 나오기 전에 Emissary 라도 깔아논 상태라면 대단히 좋겠지만, 항상 그렇게 되기는 힘들테니 말이다. 그래서 역시, 목스밥도 될겸 높은발비의 디나이얼과 병행해서 사용해야 할 것 같다.

1조합은 Grid Monitor + Barter in blood

모니터를 잡으려고 상대가 Ravager 등으로 펌핑해 생물갯수가 줄었을 경우에 써주면 좋을거 같다..

2조합은 Grid Monitor + Death Cloud

사실 이쪽이 더 땡긴다. 어피니티의 경우 랜드 2~3 에서 스톱하고 그 뒤로 생물 2이상과 지속물들이 연이어 나오고 핸드도 1~2 장을 관리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Death Cloud Pay 2 정도 해주면 깨끗할거 같다. Sacrifice 라 Welding Jar 같은건 짤없고.

이 조합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어디까지나 Death Cloud 는 목스밥이라는걸 생각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

..솔직히 Black 쪽도 길게 써놨지만 가장 자신없는 색이다; 생명점을 혼자서 푹푹째는 경우가 많아서일듯 하다.

4. Green

아티팩트를 깨부수는 스펠이 굉장히 많은 Green. 솔직히 Green 만큼은 아티박살내는 주문만으로도 메타가 될정도로 강력하다고 보긴 하는데-_-; 엄하게 웨딩자로 재생해버리면 이쪽은 생물꺼내야 되는데 디나이얼 하다가 얻어맞는 사태가 발생해버린다.;

필수품

일단 Oxidize 와 더불이 필수가 되는 녀석은 Viridian Shaman. Come into play 의 효과로 아티팩트를 부순다는것은 정말 굉장한 기능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재생을 하건 뭘 하건 이쪽은 몸빵생물이 하나 있기에 든든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아티팩트 보호가 있는 Tel-jilad Chosen 이 대활약 할듯.

역시 생물위주로 한번 구상을 해보자.

1) Elvish Scrapper

1cc 임에도 어피니티 상대로 최고의 효율을 보여줄수 있는 녀석. 심지어 메인에 넣는걸 권유하고 싶을 정도다. 어차피 요즘 Skullclamp 안쓰는 덱이 거의 없으니(...)

2) Elvish Warrior

주요생물인 Frogmite 를 막기에 좋은 녀석.. 하지만 저쪽이 Tooth of Chiss-Goria 나 Skullclamp 를 붙이고 달리면 난감해 지긴 한다 ㅠㅠ 발비가 2라는것에 위안을 삼으며 써보자!

3) Wirewood Herald

이녀석은 조금 엄하다. 어피니티 상대로는 Skullclamp 를 붙여서 막바로 드로우 해버리면 몸빵이 안되고, 몸빵하려고 꺼내기엔 게임 전체를 질질끌려다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솔직히 비추천하고 싶기는 하지만.. Viridian Shaman 이나 Viridian Zealot 을 찾아올수 있다는게 확실히 매력적. 그래 화끈하게 써보자.

4) Viridian Zealot

이녀석은 솔직히 어피니티 대용으로 쓰기엔 힘들다. 전체적으로 두루 여러덱한테 쓰기엔 이만한 생물이 없지만, 어피니티 상대로는 마나를 남겨놔야 하는 부담감이 역시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안넣을수도 없는 생물.

5) Tel-jilad Chosen

이것이야말로 오로지 어피니티만을 위한 생물. Viridian Zealot 보다도, Elvish Warrior 보다도 좋은 효율성을 보여준다.

6) Nourish

별로일거 같은가? 필자라면 사이드로 넣어놓고 보딩후 필요없을거같으면 목스밥으로 쓰는 여유를 보여주고 싶다. 녹색의 경우 Disciple of the Vault 를 처리하기가 Blue 만큼 힘들기 때문에, Disciple of the Vault 가 2마리 깔리기라도 한다면 정말 이기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녹색은 그냥 생각없이 죽죽 까는게 가장 좋을거 같다. 오히려 Troll Ascetic 이나 Caller of the Claw 등이 어피니티 상대로는 발목을 잡을 것이다.

5. Red

이번 PT에서 어피니티를 누르고 Big Red Control 이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들었는데.. 어쨌든간에 그만큼 가장 아티팩트를 견제하기 쉬운 덱, Red 다.

* Furnace 드래곤의 압박.

하지만 Red 조차도 단순히 Destory 계열의 스펠만으로는 이기기가 힘들다. 이번에 다크스틸에서 등장한 레어 Furnace Dragon 을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본인이 현 Type II 에서 레드덱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말하면, 적당한 디나이얼과 생물로 타이밍을 재다가, Furnace 드래곤을 꺼내는게 역시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드로우수단이 모자라니 어쩔수없이 Skullclamp 가 들어가는 생물덱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본인은 아직 Big Red Control 의 덱구성을 보지 못했다 ㅠㅠ)

1) Pyrite Spellbomb

글쎄다. Skullclamp 에만 의존하기 좀 그러면 이걸로 캔트립을 해도 괜찮을거 같지만.. 2점 번 안하고 드로우 하기도 좀 그렇다. Disciple 과 날틀, Forgmite 를 잡을수 있는 아티팩트이기 때문이다;

2) Electrostatic Bolt

대 어피니티 최강의 디나이얼중 하나. 이거야말로 4장넣지 않고는 못배긴다. Oxidize 보다 좋아보이는건 역시 Disciple 을 처리할수 있다는 것.

3) Shatter, Echoing Ruin 의 메인 투입?

정말 순수 어피니티 견제라면 물론 메인투입이다. 하지만 4-4 는 오버고, 디나이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손에 랜드랑 디나이얼만 집고 희희낙락하다가 Welding Jar 에 좌절하게 된단 말이다 --;;

적당한 비율로 넣고, 생물과 함께 Furnace Dragon 을 쓰는게 최선의 살길.

4) 적당한 아티팩트 생물들.

모노레드라는 가정하에, 아티팩트 랜드는 Great Furnace 4개와 Darksteel Citadel 4개 로 8개가 되고, Chrome Mox 4개와 Skullclamp 4개면 총 아티팩트 갯수는 16개가 되는데

이정도로 Furnace Dragon 을 쓰려면 평균 발동비용이 6정도는 될 것이다.

이정도론 부족하다. 아티팩트 생물을 빠방하게 넣어줘야 Furnace Dragon 을 빨리 꺼낼수 있는 것이다.

조합 1 Cathodion + Slobad (+ Etc)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조합이다. 카조디온과 그걸 임의로 희생할수 있는 Slobad 로 마나부스팅을 할수 있다는게 장점이고, 그 외에 전투전력이 되는 아티팩트 크리쳐 ( ex : Myr Enforcer ) 등을 인디스트럭터블로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Cathodion 이 전투페이즈때 사망하면 굉장히 타격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 사실 본인이 사용중이지만 비추천이다.

조합 2 Arcbound + Skullclamp (+ Etc)

아크바운드 워커는 1에 1/1에 모듈러에 아티팩트 크리쳐다.

조건 참 괜찮다. Frogmite 등을 꺼내놓고, 아크바운드 워커에 스컬크램프를 붙이면서 모듈러를 올려주면서 드로우- 깔끔한 조합이다. 어피니티를 상대하려면 이쪽이 훨씬 좋을 것이다. Skullclamp 가 없어도 몸빵만 해도 이미 할일은 다했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 Myr Moonvessel + Skullclamp 등이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 하지만 저녀석은 몸빵으로서의 가치는 약하다.

5) 기타 생물들.

어피니티를 상대하고 싶다면 역시 공방튼실한 생물들이 최고다. Slith Firewalker 같은것은 나와봤자 몸빵밖에 못하므로 완전 오뎅이지만.. 다른 덱들을 상대할때 좋으므로 생각해볼만한 문제다.

결론적으로는 생물덱이 되어야 Skullclamp 를 이용해서 덱이 매끄럽게 굴러갈수 있으므로, 아티팩트크리쳐로만 20마리 이상 도배할 자신 없으면, 어떤 크리쳐를 쓸지는 나름대로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쥬댄매리씨라면 Goblin Archaeologist 를 쓰지 않을까. 케케)

본인은 Vulshok War Boar 나 Grid Monitor 를 추천하는 바이다.

6) Shrapnel Blast

강력한 디나이얼이자 마무리 용도중 하나. 상대가 어피니티 라고 해도 이것이 핸드에 2장이라면 확 끝내버리기도 쉬울 것이다.

타이밍 싸움으로 Furnace Dragon 을 얼마나 빨리 꺼내는가- 에 주력해보자.

6. 결론

5색을 다 다뤄 보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에서 나온 글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봐주었으면 좋겠다.

요점이 되는 것은, 5색 다 Chrome Mox 를 이용한 스피디한 덱을 짜야 그나마 어피니티의 템포를 쫓아갈 수 있다는 것이고, 때로는 적당한 어피니티 생물을 섞는것이 그 템포를 쫓는데 굉장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모자라는 핸드는 Skullclamp 등으로 커버하는 것이 기본 컨셉. 이 말은 기본 컨셉이 생물덱이라는 얘기도 된다.

이정도가 요점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어피니티등을 어중간하게 사용하다가는, 상대방의 어피니티 대용 사이드에 걸려서 처참하게 무너질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것은 자중해서 자기 재량껏(? ^^ ?) 덱을 구성해보자.


악의 근원 Disciple of the Vault

by 제제난 | 2004/03/03 21:08 | Magic the Gathering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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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Colomarine b.. at 2007/06/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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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obert at 2007/04/06 01:19
nice
Commented by Naomi at 2007/04/06 01:44
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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